1. 물기 제거 후 널기
두툼한 니트같은 종류는 물기를 많이 머금고 있다. 니트류는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충분히 제거 후에 말려주면 빨리 말릴 수 있다. 그렇지만, 너무 꾹꾹 누르면 옷감이 상하니 주의해야 한다. 겉옷 종류는 수건을 두르고 옷걸이에 널면 더 빨리 말릴 수 있다.
2. 펼쳐서 널기
옷은 최대한 펼쳐서 널어야 잘 마른다.수분이 증발하려면 공기와 닿는 면적이 넓어야 하는데 겹치게 널게 되면 그 부분만 잘 안마르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와이셔츠나 목폴라처럼 접히는 부분이 있는 옷들도 펴서 말리면 더 빨리 마른다.
3. 실내에서 말리기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집안이 건조한 편이다. 이 때, 빨래도 말릴겸 가습기 역할도 할겸 젖은 빨래를 실내에서 말리면 좋다. 특히, 섬유유연제를 마지막에 넣는데 섬유유연제 냄새를 머금은 빨래를 걸어주면 방향제 역할까지 해준다. 실내에서 빨래를 더 빨리 마르기를 원하면 불을 많이 쓰는 주방에 걸어두어라. 대신 음식냄새가 밸 수도 있으니 주의 할것!! 보일러를 틀었다면 바닥에 말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다림질 활용하기
겨울철이나 평소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젖은 옷을 빨리 입고 싶을 때는 다림질을 한다. 다림질하기 가장 좋을 때가 빨래가 70% 정도 말랐을 때라고 한다. 그 때 다림질을 하면 말리는 시간도 단축되고 따로 물을 뿌리지 않아도 다림질을 할 수 있다. 특히 목과 소매처럼 잔주름이 많이 가는 곳은 물기가 있을 때 다림질을 하면 금방 마르고 살균 효과도 있다.
5. 오전 햇볕에 건조하기
오전에 햇볕이 잘 들 때 빨래를 말리는 것이 좋다. 빨래 건조대 밑에 은박 돗자리를 깔면 햇빛을 반사하는 양이 많아서 더 빨리 말릴 수 있다.
6. 가전제품 이용하기
열기가 많은 보온밥통·밥솥이나 전기주전자 등에 양말이나 수건 같은 부피가 작은 빨래를 널어서 말릴 수 있다.
7. 드라이어 이용하기
이 방법 역시 다림질과 비슷하게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속옷이나 양말을 말릴 때 주로 사용하는 방법인데 빨래를 비닐봉지에 넣고 드라이어로 말리는 것이 좋다. 단, 니트나 합성섬유는 옷감이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8. 전자레인지 이용하기
이 방법 역시 양말이나 속옷 등을 말릴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금속 장식이 있거나 니트, 합성섬유는 사용하면 안된다. 주의할 것!! 오래 사용하면 전자레인지가 과열될 수 있으니 10초 간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9. 마지막 헹굼물에 소금 넣기
겨울철에 실외에서 빨래를 말리면 빨래가 얼기 때문에 옷감이 상하기 쉽다. 그래서 마지막 헹굼물에 소금을 넣어주면 물의 빙점이 올라가서 빨래가 어는 속도도 늦추고 변색도 막을 수 있다. 소금의 양은 셔츠 한 벌에 소금 2작은술을 넣어주는게 좋다.
10. 탈수 직전 따뜻한 물 끼얹기
탈수 직전 따뜻한 물을 끼얹으면 수분 증발 효과가 높아져 빨래가 금방 마른다.하지만 너무 뜨거운 물은 옷감과 세탁기를 상하게 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한다. 물의 적정 온도는 50~60℃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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