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어렸을때는 전부 남에게 의존을 합니다.
어린아이들은 조건에 따른 반응이든
일상적인 일이든 그 원인을 찾을때
꼭 나 아닌 남 즉, 외부에서 찾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심하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남에게 계속 기대려고 하는 심리를 갖게되고
소위 아동기의 가상 안전을 그리워하게 됩니다.
어린애였을땐 누군가 나를 돌봐줍니다.
누군가 먹을걸 주고, 입혀주고 등등....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돌봐줄 사람이 있었잖습니까?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었죠.
그 사람들이 나를 돌봐줬으니까요.
학교에 가면 학교에 있는 그 사람들이 다 알아서 해줬습니다.
그래서 방심하다가는 세상에 나가서도
또 그사람들을 찾게 되겠죠?
항상 나를 끝까지 책임져줄 그사람들이
나 아닌 바깥에 있었습니다.
공공교육 제도하에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대부부의 사람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그사람들이 계속해서 자기들을 가르쳐주길 바랍니다.
그래서 아무도 손잡고 끌어당겨 주지 않으면
가만히 있는 것이죠.
이게 바로 성숙과 미성숙의 차이입니다.
확실한것은 내 인생은 내 책임이라는것.
내가 내 운명의 집을 짓는 건축가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대게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요?
자기를 돌봐줄 사람을 찾아 결혼을 해버린 다거나,
상관이 돌봐주기를 바라면서 직장에 들어갑니다.
아니면 나한테 일어난 일을 다른사람이나
환경탓으로 돌리면서 책임을 회피해 버립니다.
자랄때 그래서, 몸이 안좋아서,
부모님도 그렇게 하셨으니까... 등등..
책임을 돌려버리는거죠.
많은 사람들이 변명이나 하면서
앞으로 더 전진하지 못하고
평생을 보내게 됩니다.
옛말에 '핑계없는 무덤이 없다.'는 말처럼
뭘 잘못하거나 실패했을때
적당한 핑계꺼리를 찾아내는 버릇이 생기게 되면...
성공에는 치명적이죠.
핑계되는 버릇이 생기면 절대로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책임에 관해서 스스로 물어보십시오.
내가 무슨 핑계를 대면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는가?
나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나?
내가 하고, 할수 있고, 해야만 하는 일을 생각할때마다
내 머리속에 어른거리는 핑계꺼리는 무엇인가?
난 못해, 왜냐하면이라든가?
그래, 하지만, 하고싶어, 하지만...이라고 늘 핑계를 댔죠.
너무 어려서, 너무 늙어서,
너무 키가 커서, 너무 키가 작아서,
학력이 모자라서, 배운게 너무 많아서,
때가 안좋아서, 자리가 안좋아서 등등....
여러분의 그 핑계꺼리는 무엇입니까?
머리 한 구석에서 삐죽하게 삐져나와
핑계를 대게 만들고, 책임지는것에서
꽁무니를 빼고 싶게 만들고,
책임을 전혀 지지 않는
미성숙의 어린시절 땅에 나를 묶어두는
그것이 무엇일까요?
한마디로 대단히 중요한 질문입니다.
그럼, 책임감에 대한 다른 측면을 볼까요?
책임을 받아들이는데는 선택조항이 없습니다.
성인이 되는 그날부터 100% 책임을 져야합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이죠.
살다보면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지만
이것만은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책임은 강제적인 것입니다.
강제적이라서 잠재능력을 발휘하고 싶다면
꼭 책임을 져야합니다.
뭔가를 해낼 능력이 있고, 뭔가를 해내고 싶다면
완벽하게 책임을 져야합니다.
그런 상황을 만드는 것부터, 상황을 바꾸는 일 등등.
필요에 따라서 힘든 결정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책임(Responsibility)이라는 단어를 둘로 쪼개보면
response(반응)과 (ability)능력입니다.
삶이란 도전과 어려움, 말썽, 좌절, 장애물에 대한
직면이 계속된다는 것입니다.
승자와 패자의 차이는 문제가 달라서가 아닙니다.
문제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리가 상상하는것보다
더 크고, 많은 문제들을 안고 있으니까요.
인생의 차이점.
승자와 패자의 차이는
그문제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있습니다.
몇년전에 오스발트 슈펭글러라는 사람이
책을 한권 썼는데,
도전에 따른 반응이론을 다룬 책이었습니다.
이 이론은 간단히 말해서
하나의 문명은 그들에게 닥치는 도전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반응하느냐에 따라
흥하고 쇠퇴한다는 이론입니다.
하나의 조그만 사회는 외부의 적이나,
자연현상, 날씨 등으로 부터
도전을 받아도 별로 달라지지 않으며
그 도전에 대해서 건설적이고,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사회는
성장한다는 것입니다.
성장은 또다른 도전과 어려움을 불러오고
또 거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면서 더욱 성장하죠.
오스발트 슈펭글러는 인류문명에서 나타난
스물한개의 문명사회를 연구한 결과, 모든 사회가
이 과정을 밟았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해당문명이 도전을 받으면 받을수록,
그 문명은 더욱더 강해졌다는 거죠.
이 이론이 왜 이렇게 중요하냐구요?
우리 인간도 이와 똑같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살아가는 동안 삶이 나에게 던지는
도전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서
일어설 수 있느냐에 따라서 성장합니다.
어떤 핑계도 대지 않고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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