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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한줄

부정적인 감정을 없애는 방법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목표는 마음의 평화인데
왜 그렇게 소수의 사람들만 마음의 평화를 누릴까요?
마음의 평화를 목표로 하지 않기 때문이죠.

 

설령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도.
내 마음의 평화와 나 사이에 무엇이 있는지
이해하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난번에 우리를 가로막는 방해물에 대해 얘기했었죠?
바로 부정적인 습관 - 실패에 대한 공포와 거절에 대한 공포라구요.

 

이 두가지가 내 마음의 평화를 빼앗아갑니다.
이미 죄책감, 열등하다는 느낌, 무능하다는 느낌,
가치없는 사람이라는 느낌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이들 역시 마음의 평화를 빼앗아 갑니다.

 

 

 


부정적인 감정의 마지막 열쇠를 짚고 넘어가도록 하죠.
이 열쇠의 이름은 부정적인 상상입니다.

부정적인 상상이란 단어는 문학분야에서도 20세기초부터
쓰이기 시작해서,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는 단어인데요.

 

부정적인 상상은
내 안에서 창조된 것으로 우리에게 막대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준다는걸 발견했습니다.

 

부정적인 상상은 공포를 만들어 냅니다.

'공포는 현실로 나타난 상상속의 경험이다.' 라는 겁니다.

과연 부정적인 상상이라는게 무엇일까요?

 

 

 


다른말로 하면 걱정입니다.

 

걱정은 결정을 내리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공포의 다른 형태입니다.


무슨뜻이냐면...
일단 결정을 해버리면 걱정이 없어진다는 뜻입니다.

몇년전 연구에서 수천명의 사람들에게
지금 걱정하고 있는게 무엇인지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그것을 모아서 사람들이 무엇을 걱정하는지 통계를 내봤는데요.
걱정거리의 약 40%가 결코 일어나지 않는 일이었다는겁니다.
약속에 늦을까봐, 혹시 직장에서 해고당하지 않을까..
맡은 일이라든지, 대인관계를 잘 해내지 못할까봐라든가 등등.
절대 일어날리가 없는 일을 걱정하더라는 것이죠.

 

다음 35%는 과거에 이미 발생한 일로,
이제와서는 어쩔수 없는 일이었다는 겁니다.


걱정의 20%가 건강에 관한 걱정 등
별 필요가 없는 걱정들이었습니다.

 

 

 


실제로 그렇지 않다고 드러났는데도
어디가 아프다던가 큰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10%는 아주 사소한 일에 대한 걱정이었습니다.


주차비를 낼때 잔돈이 모자라면 어쩌나,
과연 그사람이 나한테 전화를 해줄까 등등
걱정을 위한 걱정이었죠.

 

단 8%만이 정말 걱정 다운 걱정이었다고 합니다.

4%는 당사자로써는 도저히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예를들면, 과연 중국이 베트남을 침공할까 안할까
그런류의 걱정이었죠.


내가 걱정한다고 해서 하나도 달라질것이 없는 것입니다.

이 연구결과는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하는 모든 걱정의
96%가 자기와 별로 연관이 없다는것을 보여줍니다.

 

결코 안생기는 일이고, 걱정할 가치도 없는 일이었던 거죠.
대체 걱정은 어디서 올까요?
글쎄요? 걱정하는 심리에서 오겠죠.

 

매일 온갖 걱정으로 날을 지내는 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은
십중팔구 걱정꾼이 됩니다.
말하자면 조건 반사죠.

 

두분이 걱정하는 것을 보았고, 자기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인
부모님을 닮고 싶어하는 나역시 걱정하게 되는것이죠.

겨우 네댓살인데 걱정에는 일가견이 있는 애도 봤습니다.
부모님이랑 같이 앉아서 늘 걱정을 했거든요.
심지어는 자기와 전혀 관계도 없는 걱정까지두요.
그것이 현실로 나타나는 상상속의 경험입니다.

 

 

걱정을 없애는 두세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는 아주 쉽습니다.


바로 하루 단위로 사는겁니다.


한번에 하루씩 살아라.

내일 일어날 일은 걱정하지 마십시오.


오늘부터 6개월후 혹은 1년후에 일어날 일까지 걱정하지 말고,
지금부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십시오.